전북 순창군 복흥면 백방1길 100-3, 서지마을회관..

겨울철 어르신들이 가장 원하시는 것은 바로 따뜻함입니다.



서지마을에 오래된 마을회관을 리모델링 해야 했었습니다.

가장 난방비 적게 들고 편하게 뜨거운 것을 누릴 수 는 빙법이 뭐까를 고민하던 중 

유투브로 우연히 본 편백구들을 누군가가 추천하셔서 모두 의견 일치로 편백구들을 설치하게 되었답니다.

마을회관 한쪽에 잘 사용하지 않는 샤워실을 개조하기로 했지요.



수도배관을 막고, 부대시설을 철거하고, 천장과 벽체에 단열작업을 하고, 바닥수평이 잡아진 상태에서 

편백구들 시골이 들어갑니다.

첫날은 천장과 벽체에 편백루바로 마감을 하고

둘쨋날 바탁에 편백구들 설치를 합니다. 바닥에 수평 밑작업은 필수 입니다. 수평이 맞지 않으면 현장 작업시간이 길어지면서 나중에 as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부 온열시스템이 소량의 액체가 기체로 바뀌어 열을 내는 원리이므로 수평은 열 작동에 필수요소 입니다., 

편백구들도 뒤틀림 없으려면 바닥수평은 매우 중요한 밑작업입니다.

그래서 편백구들 놓을 지리에 각재로 수평을 잡아 수평기계로 확인을 합니다.

탄화코르크보드를 빈틈없이 놓고

편백구들을 그 위에 나란히 놓습니다.



오늘 설치는 모두 3조,

온돌라이프 포장지로 일단 편백구들이 더럽혀지지 않게 덥고, 나머지 부분의 높이를 맞추는 작업에 들어갑니다.





편백구들 각각에서 나오는 전기선과 온도도절기의 전기선과 연결 해주어야 합니다. 

이때 전기배선이 보이지 않도록 벽체 작업할 때 안쪽에서 미리 배선을 뽑아 놓아야합니다.

편백구들 3조의 전기배선이 지나가는 자리는 편백루바 마감을 반드시 나사로 마무리해야 합니다. 나사로 마무리를 해야 다시  풀수 있어 AS하기가 용이합니다. 이런 공법이 편백구들을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기도 합니다.



온도조절은 좌우 2조와  1조로 나우어 각각 조절할 수 있습니다. 

혼자 있으면 하나만, 

둘이 있으면 두조를, 

찜질을 즐기고 싶으면 최고온도 50도를 올려 풀가동을 하면 됩니다.

이 방의 경우 겨울철 하루 24시간 한달 내내 50도로 풀가동을 하면 약 216kw  예상됩니다. ( 실험실 기준으로 계산한 것이며 단열조건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씁니다.) 주거용으로 계산하면 31,200원 정도 입니다.



원적외선 카메로 찍으니 열이 잘 올라옵니다. 잘 설치되었습니다. 



문을 열면 싸늘안 타일로 샤워기가 덩그러니 놓여 방치되었던 공간이

편백향기로 가득찬편백구들 찜질방이 어르신들을 맞이할 것입니다.

면력역의 기본은 체온유지부터입니다. 손발 따뜻하고, 뼛속부터 정상 체온을 유지한다면 건강하게 장수를 누릴수 있습니다.

겨울철 동파없이, 전기료 걱정없이, 버튼하나로 구들의 열감을 마음껏 누리세요.  

작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게 계실 상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훈훈해져 옵니다.